재진단암과 이차암

암이 무서운 이유 중 하나는 재발이나 전이가 쉬운 병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걸렸던 암뿐만 아니라 재발이나 전이된 암에 대한 보장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으로는 재진단암 특약과 이차암 특약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재진단암은 새로운 원발암, 전이암과 재발암, 그리고 잔여암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이차암은 새로운 원발암과 전이암만을 포함합니다.

새로운 원발암에서 원발암은 처음 발생한 암을 말합니다.


즉, '새로운 원발암'은 이전에 진단을 받았던 암과는 상관없는 부위에 전혀 다른 암이 또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그리고 전이암은 이전에 진단을 받았던 암의 세포가 다른 부위에 퍼져 다시 증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 재발암은 이전에 진단을 받고 암세포를 제거했는데 같은 암세포가 다시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그리고 잔여암은 이전에 진단받은 암이 완전해 제거되지 않아 암세포가 남아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재진단암 특약과 이차암 특약은 보장개시일에 차이가 있습니다.
재진단암 특약은 첫 번째 암 또는 재진단암의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난 후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차암 특약은 첫 번째 암의 진단 확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부터 보장받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진단 확정일부터 보장개시일의 전날까지의 기간 중에 전이암이나 재발암 등의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보장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이차암 특약은 1회만 보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재진단암 특약은 2년이 경과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재진단암 특약은 첫 번째로 진단받은 암의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암의 재발이나 전이, 다른 암과 남은 암에 대해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보장을 받고 나서 2년 후에 또다시 보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차암 특약은 첫 번째로 진단받은 암의 진단 확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한 번만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재발암과 잔여암에 대한 보장은 받을 수 없습니다.